26.05.11 쓰러스터에 힘 실었더니 몸이 좀 풀리는 기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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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.05.11 쓰러스터에 힘 실었더니 몸이 좀 풀리는 기분
오늘은 스쿼트 1RM을 찾아보는 걸로 운동을 시작했지만, 굳이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느꼈다. 몸 상태를 살피며 천천히 접근했고, RPE 6 정도로 편안하게 마무리해서 그런지 초반에는 큰 부담이 없었다.


그런데 AMRAP으로 넘어가자마자 역시 쓰러스터가 나를 힘들게 했다. 23kg으로 20개를 해내는 건 '간만에 쓰러스터 힘드네'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다. Burpees와 Sit-ups를 섞어가며 4라운드를 겨우 채워나갔는데, 심박수가 183bpm까지 치솟는 걸 보며 '제대로 움직이고 있구나' 싶었다. 운동 전에는 몸이 좀 무겁다고 느꼈는데, 땀을 흠뻑 흘리고 나니 오히려 몸이 풀리는 기분이다. 힘들었던 만큼 개운함도 크고, 운동을 통해 마음까지 정돈되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.


오늘의 WOD
AMRAP
AMRAP
15 min
- 10 Burpees
- 20 Thrusters
- 30 Sit-ups
Scaling:
Thruster Weights:
Rxd: 43kg / 31kg
A: 33kg / 26kg
B: 23kg / 21kg
C: Consult coach
Find 1RM: Squ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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