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6.04.20 오랜만에 몸을 깨우는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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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.04.20 오랜만에 몸을 깨우는 시간
오늘은 스트렝스로 시작했는데, 맨몸 스쿼트들이라 크게 힘들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. 그런데 웬걸, 템포를 지킨 고블릿 스쿼트에 이어서 에어 스쿼트 100개까지 마치고 나니 생각보다 내 몸에 자극이 꽤 왔다. RPE 6 정도로 평소보다는 가볍게 느껴졌지만, 내 몸이 확실히 움직이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. 운동이라기보다 굳어있던 몸을 서서히 정리하는 느낌이랄까.
이어서 컨디셔닝은 쓰러스터랑 버피가 나오는 구성이었는데, 이건 확실히 오랜만이라 그랬는지 엄청 힘들었다. 솔직히 초반부터 숨이 턱 막히고, 동작 하나하나가 무겁게 느껴졌다. RPE 8로 느낀 걸 보면 내 몸이 꽤나 녹슬었구나... 그래도 끝까지 마무리하니 개운한 기분은 드네. 오늘은 전반적으로 내 몸의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점검하는 하루였다.

오늘의 WOD
Strength
**Strength**
Goblet Squat
10 sets: 40 seconds work per set, 3s down (eccentric tempo)
Then: 100 Air squats
Conditioning
**Conditioning**
FOR TIME
12 min time cap
30-20-10 reps of:
- Thruster
- Bar Lateral Burpee
**Scaling Options:**
- Rx: 43kg / 31kg
- A: 33kg / 26kg
- B: 23kg / 21kg
- C: Coach's Discret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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